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어르신 안부살피기 '두빛이음' 본격 시행

2:1 결연 돌봄사업 ‘두빛이음’, 첫 가정방문으로 본격 운영 시작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부터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지를 위해 2:1 결연 돌봄사업 ‘두빛이음’을 본격 운영한다.

 

이 사업은 협의체 위원 2명과 어르신 1명을 결연하여, 가정방문 또는 유선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실태를 파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16명의 위원과 8명의 어르신이 결연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상담 내용은 상담일지로 기록되며 분기별 보고를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위기 상황이나 특이사항 발생 시에는 즉시 행정복지센터로 연계하여 필요한 조치가 이뤄지도록 운영된다.

 

정혜숙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안부확인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적시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이웃 돌봄 체계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평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현장 중심의 활동을 통해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두빛이음’은 두 사람의 따스한 마음이 빛이 되어 어르신께 전해지길 바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