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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공유 정원 '정자뜰' 운영 협약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10일, 정자1동 청사 신축 예정 부지를 주민공유 공간으로 조성한 ‘정자뜰’ 운영을 위한 주민 재능기부 등의 내용을 담은 협약을 체결했다.

 

‘정자뜰’은 작년 10월 개장식을 하고, 지난 2월 운영 단체 공개모집을 통해 관내 단체 5개소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단체들은 올 11월까지 약 8개월간 정자뜰을 운영한다.

 

이번 협약은 유휴지 공간을 정비하여 주민 휴게공간을 조성하고 도심 속에서 농촌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포함하고 있으며, 특히 ‘나눔’을 핵심 가치로 삼아 수확한 농작물 일부를 공유냉장고 등에 기부하여 관내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유휴지가 주민들의 쉼터로 잘 활용되길 바란다”며, “텃밭 경작을 통해 수확의 즐거움도 느끼고, 주민들이 서로 돕고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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