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수원시자살예방센터, 유족을 위한 추모행사 '제 10회 마음에 피는 꽃' 연다

4월 25일 경기상상캠퍼스 교육 1964동 컨퍼런스홀에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자살예방센터가 4월 25일 오후 2시 경기상상캠퍼스 교육1964동 콘퍼런스홀에서 ‘제10회 마음에 피는 꽃’을 연다.

 

2015년부터 매해 4월에 열리는 ‘마음에 피는 꽃’은 상실을 겪은 시민과 이야기를 나누며 세상을 떠난 이를 기억하고 애도하는 행사다.

 

유족들이 고인을 기억하고 서로의 아픔을 나눌 수 있는 추모·애도 공간을 마련한다. ‘우리가 애도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구성된 추모 공간에서 고인을 애도하며 감정을 돌아보고 회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 ▲추모콘서트 ‘with 입술을 깨물다’ ▲유족 토크콘서트 ‘애도의 여정’ ▲유족 사진전시회 ‘마음을 담은 순간’ 등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홍보물 QR(큐알)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웹페이지에서 4월 1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애도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시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자살로 인한 상실을 겪고 있는 유족들에게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애도와 치유의 문화를 지속해서 만들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자살예방센터는 유족 상담, 자조 모임, 추모행사, 치유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심리·정서적 지원을 하고 있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