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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국회의원 소식

경기도의회 이병길의원, 경기도한의사회로부터 감사패 수상

도민 건강 증진 위한 한의약 활성화에 지속 협력할 것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 7)은 4월 9일, 경기도한의사회로부터 도민 건강 증진과 한의약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날 감사패는 경기도한의사회 이용호 회장이 직접 전달했으며, 이병길 의원은 그간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 수립,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활성화, 공공의료 내 한의과 진료 확대 등 정책적 제언과 지원을 통해 도민의 건강권 보장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이병길 의원은 감사패 수여에 이어 열린 간담회 자리에서 경기도 한의사회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도 내 한의약 관련 사업 전반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장애인 건강주치의 한의진료 참여 확대, ▲난임부부 한의약 지원사업 운영, ▲경기도의료원 내 한의과 진료부 설치 확대,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방문진료 체계 정비 등 다양한 안건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이병길 의원은 “오늘 이 감사패는 저 개인에게 주신 것이 아니라, 한의약을 통해 도민의 건강을 지키고자 노력해온 우리 모두의 공동의 성과라고 생각한다” 며, “한의약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학으로서 충분한 과학적 근거와 실효성을 바탕으로, 서양의학과 더불어 공공의료 영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자산이다. 특히 고령사회로 접어드는 지금, 만성질환 관리와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있어 한의약은 반드시 함께 가야 할 동반자다” 라고 강조했다.

 

이어 “저는 앞으로도 도민의 건강권을 강화하고 의료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있어 한의약이 실질적인 대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과 안정적인 예산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경기도한의사회를 비롯해 의료계·복지계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도민 한 분 한 분의 삶의 질이 높아지는 정책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병길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노인·의료·복지 분야 현안에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사회 통합돌봄 및 공공보건의료 강화를 위한 정책 제안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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