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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평택시가족센터 업무협약체결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4일, 지역사회 내 관계기관인 성문교회와 함께 다문화가족의 정서적 안정 및 사회통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 자녀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 공간과 활동 거점을 확보하고,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심리·정서 지원, 상담 연계 등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평택시가족센터는 협력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다문화가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상담 서비스를 확대하고, 지역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한 생활 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성영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다문화가족이 더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하고 지역사회와 조화롭게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평택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통합을 위해 지역 자원과의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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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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