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8 (화)

  • 맑음동두천 14.5℃
  • 맑음강릉 12.2℃
  • 구름조금서울 14.1℃
  • 맑음대전 14.0℃
  • 맑음대구 13.9℃
  • 맑음울산 12.2℃
  • 맑음광주 13.8℃
  • 맑음부산 14.5℃
  • 맑음고창 9.7℃
  • 구름조금제주 14.5℃
  • 맑음강화 13.7℃
  • 맑음보은 11.6℃
  • 맑음금산 14.0℃
  • 구름조금강진군 14.7℃
  • 맑음경주시 12.2℃
  • 맑음거제 14.0℃
기상청 제공

평택시 서탄면, 함께하는 마음, 다시 피어나는 희망

서탄면 13개 단체, 산불 피해 성금 810만 원 전달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많은 이재민이 발생하고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평택시 서탄면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서탄면 13개 단체와 최진태 이장의 따뜻한 뜻을 모아 81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특별모금 운동은 3일간의 짧은 기간 동안 진행됐으며,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체육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방위협의회 △기업체협의회 △자원봉사나눔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농업경영인회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등이 자율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최진태 이장은 “지난 폭설 피해 때 도움을 받았던 경험이 있어, 이번에는 제가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개인적으로 성금(30만 원)을 기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성금 810만 원은 지난 7일 서탄면에 전달됐으며,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돼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동복 서탄면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남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함께하신 서탄면 단체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희망이 다시 피어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모금 운동은 4월 30일까지 지속될 예정이며, 수월암1리와 내천1리 마을회에서도 동참해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