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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안성시장기 야구리그대회 성대한 개막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2025년 4월 6일, 안성맞춤야구장에서 ‘제26회 안성시장기 야구리그대회’가 개회식을 갖고 8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11월까지 운영되며, 총 31개 팀, 약 300여 명의 선수들이 평일·토요·일요리그로 나뉘어 경기를 펼친다.

 

이번 대회는 안성시야구소프트볼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며, 안성시 생활체육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은 전통 있는 리그다. 특히 올해는 신임 회장으로 이형섭 회장이 취임하며 안성 야구의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회사에서 “선수 여러분들의 땀과 열정이 지역 스포츠 문화의 원동력이 된다”며 “야구는 팀워크와 끈기의 상징인 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진정한 스포츠 정신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전임 박달희 회장 및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회 관계자는 “최근 김혜성 선수의 메이저리그 진출, 김하성·이정후 선수의 활약 등으로 국내 야구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겁다”며, “국내 관중 1,000만 돌파와 함께 이번 리그 역시 그 열기를 이어갈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협회는 리그 기간 동안 철저한 안전 관리와 공정한 운영을 약속하며, 앞으로 여성과 유소년팀 육성 등 생활체육 기반 확대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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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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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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