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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 오산특기생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으로 명예의 전당 등재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오산시는 지난달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에서 특기생 등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천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는 여성의 권익증진 및 지위향상에 앞장서는 단체이다. 주로 ▲ 가정폭력 예방교육 ▲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 불법촬영 금지 및 저출산 극복 캠페인 ▲ 투명페트병 수거 등을 통해 저소득층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금번 장학금 기탁금으로는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금과 특기 장학금 1천 5백만원으로, 그동안의 누적 기탁액과 함께 명예의 전당 등재기준인 총 3천만원을 충족하여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강진화 대표는 “오산의 미래를 책임지는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기탁할 수 있어 오히려 기쁜 마음이고,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재능을 찾고 능력에 전념할 수 있도록 꾸준히 응원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고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에서 매년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주시는 나눔의 마음과, 지역사회를 위한 아낌없는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오산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을 기리고자 기부자를 위한 예우공간인 명예의 전당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인재 양성 지원 및 취약계층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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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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