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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오산대학교 명예교수 임용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역 고등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오산대학교 명예교수로 임용됐다. 오산시는 지난 3월 28일, 오산대학교 대학본관 2층 중회의실에서 명예교수 임용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허남윤 오산대학교 총장과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과 임용장 수여, 꽃다발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따뜻하고 의미 있게 진행됐다.

 

허남윤 총장은 “오산시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오늘 명예교수 임용은 단순한 호칭을 넘어, 대학과 지역이 함께 인재를 키워가는 데 있어 큰 힘이 되어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번 명예교수 임용은 단순한 직함을 넘어, 지역과 대학이 함께 걸어가는 상생과 협력의 새로운 이정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교육과 인재 육성이라는 공동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뜻깊은 출발점이기도 하다.

 

이에 이권재 시장은 “오산대학교가 지역을 대표하는 교육기관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오산시도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명예교수로서의 책임 또한 무겁게 받아들이며,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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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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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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