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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청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산시 초평동 선진지 견학 방문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청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및 청호동주민센터 소속 공무원 26명은 지난 3월 28일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 사업과 우수 사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속초시 청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다고 하며, 견학 장소로는 우수 활동 사례 및 민・관 협력 사업, 특화사업 등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초평동행정복지 센터로 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공수 민간위원장은 이날 초평동의 특화사업을 설명하며, 그 중 우수사례로 ‘내인생 최고의 한 장! 인생사진관’및‘장이 익어가는 초평골’사업에 대해 공유했다. 또한, 행정복지센터 옥상 유휴공간에 조성된 공공장독대를 둘러보고 직접 맛을 보며 장을 담그는 과정과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청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진주 민간위원장은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특화사업 내용을 통해 얻은 지식을 통해, 청호동 복지사업 추진 시 장점들을 접목할 예정이며 이번 견학을 토대로 청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오산시와 자매도시인 속초시의 방문은 언제나 환영한다”며, “초평동의 특화사업이 속초시 청호동 복지사업을 추진하는데 좋은 자극제가 됐으면 좋겠다. 오늘 만남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상호간 업무교류를 하며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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