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효율적인 복지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가구를 발굴하고, 이를 위한 체계적인 돌봄 지원과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한 대표적인 사회복지시설로, 그동안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 온 민간 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더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허명경 중앙동장, 권오미 민간위원장)는 “관내 취약계층 중에서도 더욱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을 위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과 양방향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가구의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위해 힘쓰시는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