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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국회의원 소식

경기도의회 이석균 의원, “마석우천 정비사업 본격화... 실시설계용역 발주”

이석균 의원, “주민 안전과 지역환경 개선, 두 마리 토끼 잡겠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를 편리하게!, 따뜻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석균 의원(국민의힘, 남양주1)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남양주시 화도읍 일원의 마석우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지난 2025년 경기도 본예산에 설계비 2억 원이 반영된 데 이어, 최근 실시설계용역이 발주되며 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이번 정비사업은 마석우리에서 창현리(묵현천 합류부)까지 약 1.03km 구간의 하천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정비 내용은 복개 구간 철거(0.24km), 생태하천 및 친수공간 조성(2개소), 산책로(1.6km), 교량 설치(4개소) 등으로 구성되며, 총사업비는 약 333억 원 규모다. 설계용역은 총 16개월간 진행되며, 1차분(4개월)은 오는 5월 착수 예정이다.

 

마석우천은 화도읍 구도심을 흐르는 하천으로, 상가 밀집 지역과 접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비가 미흡해 상습적인 침수와 열악한 생활환경 문제를 지속되어 왔다. 특히 복개 구간은 현재 공용 주차장으로 활용되고 있어, 철거를 위해서는 대체 주차시설 확보가 필수적인 상황이었다.

 

이에 이석균 의원은 남양주시와의 간담회를 주도하며 인근 주차타워 조성 추진을 마련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에 대한 공동 대응 체계도 구축했다. 이는 단순한 하천 정비를 넘어 지역 주민의 생활 여건까지 고려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 마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 이석균 의원은 경기도와 남양주시 관계부서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마석우천 정비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으며, 그 결과 2025년도 예산에 설계비가 반영됐고, 이를 계기로 정비사업이 실질적인 첫걸음을 내딛게 된 것이다.

 

이석균 의원은 “마석우천 정비사업은 단순한 하천 정비를 넘어, 복개 구간 철거와 생태하천, 친수공간 조성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복개 구간 철거와 생태하천 조성을 통해 마석우천이 친환경 휴식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석균 의원은 “공사 구간인 마석시장과 복개 주차장이 정비되고, 걷기 편한 친수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되면, 이미 정비가 완료된 마석우천 상류와 금남리 방향 하류 구간이 완전하게 연결되어 하나의 생태축을 이루게 된다”며, “이는 단순한 공간 재생을 넘어 지역 상권 활성화와 도시환경 개선에도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마석우천 정비사업은 주민들의 기대와 참여 또한 높은 사업이다. 화도읍 주민들은 해당 하천이 환경부의 ‘지역 맞춤형 통합 하천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연명 운동을 펼치는 등 높은 관심과 참여를 보여주고 있다. 이석균 의원은 묵현천 정비사업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다른 하천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남양주시의 하천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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