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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기흥구,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개최

주민과 함께 만드는 예산…체감형 사업 발굴과 소통 강화 기대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지난 20일 기흥구청 다목적홀에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과 관련 부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주민참여예산 기흥구 지역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성과와 2024년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지역회의의 운영방향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지역회의 심의를 통해 결정된 사업의 우선순위가 예산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또 예산학교와 워크숍 등 주민참여예산 관련 교육·소통 프로그램에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며, 각 동 대표 위원들이 서로 교류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자는 방안도 제시됐다.

 

박문수 주민참여예산 기흥구 지역회의 위원장은 “지난해 심의한 12건 중 9건이 예산에 반영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이뤄냈다”며 “올해도 기흥구민의 목소리가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담당 부서가 함께 지혜를 모아가겠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직접 지역의 필요를 제안하고 시정에 참여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주민들의 체감도가 높은 사업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회의 운영의 내실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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