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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능말근린공원'을 '무장애통합놀이터'로 조성

진출입로 확장·통합놀이터 조성…7월 착공, 12월 준공 목표로 사업 추진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가 처인구 능말근린공원을 장애·비장애 아동이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는 ‘무장애통합놀이터’로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능말근린공원은 조성된 지 20년이 지나면서 노후화한 공원시설로 주민과 학생들이 공원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시는 지난 2월 도비 보조사업으로 예산을 확보, 진출입로를 정비하고 통합놀이터를 조성하는 등 능말근린공원을 장애·비장애인 모두 이용 가능한 시설로 만들 계획이다.

 

시는 2025년 7월 착공, 2025년 12월 내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현재 ‘경기도 무장애통합놀이터 조성사업 공원조성계획(변경)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다.

 

시 관계자는 “능말근린공원을 장애·비장애 아동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무장애통합놀이터 공원으로 탈바꿈하는 동시에 공원 분위기도 밝게 바꿔 시민 누구나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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