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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2025년 학령기 발달장애인 자립지원교육 'Step Up+(플러스)' 오리엔테이션 진행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난 3월 10일 학령기 발달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참여 및 안정적인 성인기 자립준비를 위한 심화교육 ‘Step Up+(플러스)’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참여자와 보호자 9명이 참석했으며, 프로그램의 세부 일정과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Step Up+(플러스)’ 프로그램은 학령기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독립적인 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립 기술과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3월부터 11월까지 기초생활기술, 사회성기술, 정보통신기기활용 기술, 보호자와 함께하는 자조활동으로 교육을 구성했으며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서 교육 효과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또한 이론 교육과 실습 활동을 병행하여 참여자가 자연스럽게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보호자 대상 정보 공유 및 정서적 지지를 위한 자조활동을 운영하며 지속적인 성장 지원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보호자는 “복지관에서 자녀에게 실질적인 자립을 할 수 있는 기술 습득에 대한 교육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자녀의 자립을 위해 언제든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학령기 발달장애인이 성인으로 성장했을 때, 지역사회에서 더욱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교육과 활동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보호자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서 장애인 가족의 지원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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