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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평택시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보고회 개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6일 평택시 지역사회건강조사 책임대학교인 성균관대학교 교수 및 연구원과 송탄보건소장을 비롯한 보건소 직원 50여 명이 참석해 지난 한 해 이뤄진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 결과에 대한 결과보고회를 실시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지역사회 건강실태조사)에 따라 매년 지역 내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건강행태, 만성질환 유병 및 관리 수준 등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이며, 조사에 참여하는 표본 가구는 질병관리청 표본지점에 따라 비례추출로 선정되고 건강조사원의 가구 방문을 통해 1:1 대면으로 진행된다.

 

2024년 평택시 지역사회건강조사는 17개 영역 172개 문항을 평택시민 1천822명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2008년부터 매년 시행하는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발간되는 건강 통계집은 지역 보건의료 계획수립 및 평가와 지역 간 비교 통계 생산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결과보고회에서는 ▲평택·송탄보건소 주요 지표 결과 분석 ▲평택·송탄 인구 및 가구 특성 ▲평택시 소지역 통계 비교 분석 등 지역사회건강통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으며, 평택시의 건강 특성과 특이점을 파악하고 향후 건강증진 사업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얻는 건강통계가 주민을 위한 보건사업 계획수립 및 방향 설정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되는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조사 가구로 선정된 평택시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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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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