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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맞춤형 체납 징수 '실태조사반' 15명 임명

3월부터 9월까지 활동…체납자 실태조사, 납부 독려, 생계형 체납자 복지 서비스 연계 등의 업무 수행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4일 고의체납자에겐 납부를 독려하고, 생계형 체납자엔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맞춤형으로 체납액 징수 활동을 수행하는 ‘체납관리 실태조사반’ 15명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심사를 거쳐 선발된 실태조사반 15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실태조사반 업무 수행에 필요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실태조사반은 또, 가정 방문 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등 안전 교육도 수료했다.

 

‘체납관리 실태조사반’은 3월부터 9월까지 시청 징수과, 구청 세무과 등에서 근무하며, 체납자 경제력 확인, 방문을 통한 체납사실 안내, 애로사항 청취, 생계형 체납자 복지서비스 연계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24억원의 체납액을 징수했으며, 이 과정에서 찾아낸 생계형 체납자 7명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현장 중심으로 이뤄지는 실태조사반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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