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1 (월)

  • 맑음동두천 20.0℃
  • 구름조금강릉 15.6℃
  • 구름조금서울 21.4℃
  • 구름조금대전 22.4℃
  • 구름조금대구 18.6℃
  • 맑음울산 12.8℃
  • 구름많음광주 20.5℃
  • 맑음부산 13.5℃
  • 흐림고창 20.3℃
  • 흐림제주 20.2℃
  • 맑음강화 18.3℃
  • 맑음보은 20.1℃
  • 구름많음금산 21.3℃
  • 구름많음강진군 16.6℃
  • 구름조금경주시 14.7℃
  • 구름조금거제 13.9℃
기상청 제공

평택시, 2024년 농촌진흥사업 평가 기술보급 분야 최우수 선정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는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농촌진흥사업 평가’ 기술보급 분야에서 지난 4일 최우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업기술 보급 실적과 성과를 종합 평가 분석해 이루어졌으며, 평택시는 차별화된 농업기술 보급과 혁신적인 성과를 인정받아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주요 성과로는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 추진의 하나로 전국 최초로 ‘쌀 단백질 분석을 활용한 차별화 수매 시스템’을 도입해 고품질 쌀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수확량 중심이 아닌 품질 중심의 정책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평택 꿈마지의 이미지 향상과 농업 경쟁력를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국내 육성 품종 확대를 위해 추청벼를 꿈마지로 완전 대체 했고, 스마트 농업기술과 저탄소 농업 실천으로 기후변화 대응 기술 개발 및 노동력 절감 등의 성과를 거두어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김인숙 과장은 “이번 최우수 수상은 평택시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지원 노력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미래 기술과 맞춤형 영농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향상과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