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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처인구, 시·도의원 간담회 개최…2025년 주요 사업 논의

행정구역 개편, 도로·교통 인프라 확충 등 지역 현안 협력 강화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5일 처인구청 대회의실에서 시·도의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2025년 주요 사업과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처인구 지역의 시·도의원과 송종률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26명이 참석해 △처인구 행정구역 개편 △안전한 도로·보행 환경 조성 △교통 인프라 확충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영희 도의원은 “구 예산만으로는 진행이 어려운 현안 사업들에 대해 경기도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고, 김영민 도의원도 “어린이 교통안전 관련 사업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협력를 강조했다.

 

김진석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은 “도로·교통 등 주민숙원 사업을 해결하기 위한 예산 확보에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말했고, 김상수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은 “유림동 분동은 주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또 김윤선 도시건설위원장은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강화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송종률 처인구청장은 “오늘 논의된 사항들을 적극 검토해 처인구 행정에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행정을 통해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처인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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