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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기흥구, 경기도의원 간담회 개최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추진 현황 공유 등 지역 발전 현안 논의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27일 지역 도의원들과 간담회를 열어 2025년 주요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선희 기흥구청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과 정하용·윤재영 경기도의원 등 9명이 참석했다.

 

오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2024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2025년에도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도의원들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며,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안전을 확보하는 데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선희 구청장은 “기흥구 발전을 위해 도의원들과 협력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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