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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학' 우수학생 8명에 상장 수여

이 시장, “용인을 배우고 경험한 시간이 내일을 이끌 힘이 되길” 격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4일 시장실에서 지역 내 대학 교양 과목으로 개설된 ‘용인학’ 강좌의 2024년 2학기 우수 학생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선정된 우수 학생은 정연서(강남대), 김지유(단국대), 양정우(루터대), 전현지(명지대), 윤시현(용인대), 허원준(용인예술과학대), 한영석(칼빈대), , 정용(한국외대) 등 8명이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에 반도체산업 초대형 프로젝트로 여러 기업이 들어올 예정”이라며 “진로와 관련해 다양한 분야에서 일자리가 많이 생길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학을 통해 용인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여러분의 배움에도 보탬이 됐으리라 생각한다“며 ”괴테는 ‘인간은 존재하는 한 방황하기 마련이다’라고 했다. 꿈 많은 청년 시절에 정해진 길만을 고집하기 보다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하며 그 꿈을 잘 가꾸어나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용인학 강좌는 지역의 정체성과 가치를 청년 세대에 전하고자 2010년부터 시작된 특화 교양 과정이다.

 

▲강남대 ▲단국대 ▲루터대 ▲명지대 ▲용인대 ▲용인예술과학대 ▲칼빈대 ▲한국외대 등 지역내 8개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다.

 

매년 500여명의 학생이 15주 동안 용인의 역사와 문화유산, 현대 산업과 미래 비전까지 폭넓은 주제의 이론을 학습하고 지역 명소 탐방 등의 현장 체험을 통해 지역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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