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오산도시공사, 오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업무협약(MOU)

공영주차장 환경관리 통해 세대 간 상생 모델 창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오산도시공사는 2025년 2월 12일 오후 3시 본사 회의실에서 오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과 공영주차장 환경정화 등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영주차장의 환경 관리와 유지보수를 위해 지역 어르신 참여자들을 주차장 관리 업무에 배치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사회적 참여를 증진하고 지역사회의 환경 개선에 기여한다. 협약에 따라 오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참여자를 선발하여 공영주차장에 배치하고, 오산도시공사는 지역의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참여자들은 공영주차장의 전반적인 환경관리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주차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도시공사 배명곤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께 의미있는 사회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공영주차장 이용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오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김영순 센터장은 "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노인들에게 새로운 사회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가 주차장 관리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노인의 사회적 역할 확대와 지역사회의 환경 개선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