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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과 함께하는 미술 시간 '행복담은 화실' 운영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오산시 신장2동은 11일부터 매월 1회 궐동 소재 까페,안녕(클럽 늘푸름 운영)에서 인근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행복담은 화실' 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향상과 삶의 활력을 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클럽하우스 늘푸름(대표 김미경)의 협조를 얻어 궐동 소재 까페,안녕에서 오산시 색연필화 정은경 강사님의 지도로 진행됐다.

 

이날 1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한국화의 기본이 되는 사군자 그리기에 도전해 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를 차분히 그리며 모두 훌륭한 작품을 완성해 참여자들 간에 기쁨을 나누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 “어르신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을 만나 뵙겠다”고 전했다.

 

'행복담은 화실'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지역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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