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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취약계층 지원 특화사업 논의 및 복지사각지대발굴 캠페인 펼쳐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지난달 활동 실적을 보고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을 상정하여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협의체 위원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 온기나눔 손뜨개 수세미 사업,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 사랑나눔수원 기부증표 전달 특화사업을 논의하고 의결했다. 또한 이번 2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제4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장을 받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 활동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회의 후 주거취약 계층이 많은 다세대 주택지를 돌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수원새빛돌봄(누구나) 등의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한수옥 위원장은 “우리가 열심히 활동하는 만큼 복지 그늘이 없어진다는 신념으로 2025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맞춤형 사업으로 온정 넘치는 복지마을 공동체를 만들자.”며 위원들을 독려했다.

 

김영희 망포1동장은 “동절기는 한파와 잦은 눈으로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이 심해져 복지사각지대 발굴이 더 중요한 시기로 위원님들의 활동에 감사드린다. 동에서도 세밀한 복지행정으로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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