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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용인시민무용아카데미 배움생 모집

국내 최정상급 강사진으로 구성된 용인시민무용아카데미 출범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문화재단이 오는 3월 18일부터 시민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인 한국 무용 강좌 용인시민무용아카데미 ‘늘 배움 마당’을 용인어린이상상의숲 무용창작소에서 운영한다.

 

전통 무용을 배우며 느끼는 새로운 즐거움을 바탕으로, 우리 전통문화의 흥과 멋을 참여자들이 함께 춤사위를 배우면서 소통 능력과 협동성을 기를 수 있는 용인시민무용아카데미 ‘늘 배움 마당’은 성재형(국가무형유산 태평무 이수자), 윤종옥(국가무형유산 도살풀이춤 전수자), 김경은(국가무형유산 승무 이수자) 강사의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애 주기별 예술교육 활동으로 ▲45세 이상의 장년층 ▲18~44세 청·중년층 ▲6~13세 어린이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시민 참여형 예술교육이며, 각 연령대에 맞춰 ‘산조춤·태평무’, ‘장구춤·버꾸춤’, ‘탈춤·소고춤’을 교육한다.

 

또한, 용인시민무용아카데미 ‘늘 배움 마당’ 시작에 앞서 한국 무용을 알리고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도모하고자 오는 2월 22일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 내 다세대 라운지에서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용인시민무용아카데미 ‘하루 배움 마당 '얼쑤! 탈춤이 좋아'’를 10~13세 어린이 대상 무료 체험 강좌로 시범 운영한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2025년 봄을 맞이해 새롭게 출범하는 용인시민무용아카데미 프로그램이 용인 시민들의 문화예술 활동에 싹을 틔우는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재단은 이와 같이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다양하고 신선한 즐거움을 주는 문화예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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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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