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4 (화)

  • 흐림동두천 0.7℃
  • 흐림강릉 2.2℃
  • 흐림서울 3.3℃
  • 흐림대전 4.1℃
  • 흐림대구 3.5℃
  • 흐림울산 3.8℃
  • 흐림광주 5.3℃
  • 흐림부산 4.3℃
  • 흐림고창 4.1℃
  • 제주 6.7℃
  • 흐림강화 1.5℃
  • 구름많음보은 2.8℃
  • 흐림금산 3.6℃
  • 흐림강진군 5.2℃
  • 흐림경주시 3.8℃
  • 흐림거제 5.4℃
기상청 제공

(주)대림제지, 오산특기생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5백만 원 기탁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오산시는 (주)대림제지에서 특기생 등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주)대림제지는 오산시 누읍동에 위치한 골판지용 원지 제조·판매 및 골판지 상자 전문 업체로 매년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 및 특기장학금 지원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과 특기장학금을 포함한 명예의 전당 누적 기탁액은 총 5,500만 원이다.

 

류종우 회장은 “우수한 학생들의 꿈과 목표를 지원하여 성공의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기업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오산시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다양한 분야의 우수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키우고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기존 고등학생 및 대학생 학업 장학금 지원사업 외에 지정기탁을 통한 특기장학금 지원사업인 명예의 전당 특기장학금을 신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예체능·기술·기능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이 각 분야에 집중하고 전념하여 꾸준히 실력을 쌓고 성장할 수 있도록 탄력적이고 폭넓게 지원할 예정이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