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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으로 더 든든하고 따뜻한 복지정책 추진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지역주민을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기존 돌봄의 틈새를 보완, 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신속한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누구나 돌봄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누구나 돌봄사업은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는 더욱 많은 대상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구조 변화로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홀로 쓸쓸히 생을 마감하는 고독사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5060 중장년 1인 가구 실태조사 및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인적안전망을 활용한 안부확인 및 생활환경 개선,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고독사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할 예정이다.

 

이외에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며, 일시적인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긴급생계지원 및 민간 후원 등을 연계하고, 복합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장기적으로 문제 해결이 필요한 가구에는 통합사례관리 등을 통해 위기가구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모든 시민이 행복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평택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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