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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청년 워크 브릿지' 청년 구직자 25명 모집

1월 22일부터 2월 4일까지 온라인 접수…개인별 적성검사·맞춤형 취업설계 프로그램 제공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청년들의 진로 설계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청년 워크 브릿지’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 25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진로 설정과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들을 위해 개인별 맞춤형 취업컨설팅을 제공하는 ‘청년 워크 브릿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사업초기 진로사고 검사, 직무적성검사, 구직 스트레스 관리 등 적성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토대로 5명 내외의 소그룹을 구성해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 면접 등의 활동을 가진다. 자기브랜딩이나 네트워킹 능력 향상 등의 교육도 제공한다.

 

참여자는 상담과 교육이 종료된 후에도 그룹 간 연락을 지속해 취업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취업에 성공했거나 적성을 찾아 취업 준비를 이어가고 있는 전년도 사업 참여자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올해는 상·하반기로 총 2회 참여자를 모집하고, 소그룹 맞춤형 컨설팅 횟수와 진행 시간을 늘려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18세 이상 39세 미취업 청년으로, 1월 22일부터 2월 4일까지 ‘잡아바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특례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시 일자리정책과 청년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적성과 역량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발판이 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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