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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수지도서관, 아프리카 역사·문화 배우는 '아프로그(Afrog) 특강' 개강

21일부터 초등 3~4학년 대상 선착순 24명 모집…경희대 아프리카 연구센터와 협업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도서관은 2월 11일부터 수지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경희대 아프리카 연구센터와 협업해 아프리카 역사·문화에 대해 배우는 ’아프로그(Afrog) 문화특강‘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아프로그(Afrog) 문화특강‘은 아프리카를 의미하는 ‘Afro’와 개구리를 의미하는 ‘frog’의 합성어로 우물 밖으로 나와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는 개구리처럼 평소 접하기 힘든 아프리카의 역사와 문화를 배워 견문을 넓히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강의는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총 4회 진행된다. 회차별 강연 주제는 ▲11일 오정숙 경희대 교수의 ‘아프리카 전래동화로 배우는 삶의 지혜’ ▲12일 윤유석 경희대 교수의 ‘패션으로 말하는 아프리카 디자이너’ ▲13일 김영 경희대 교수의 ‘아프리카 애니메이션으로 만나는 슈퍼히어로’ ▲14일 유혜림 서울대 선임연구원의 ‘세상을 바꾼 아프리카 사람들’ 등이다.

 

수지도서관은 21일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초등학교 3~4학년(2024년 기준)을 대상으로 각 강연별 선착순 24명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아프리카에 대해 배우며 타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겨울 방학을 활용해 초등학생들이 많은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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