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7 (월)

  • 맑음동두천 -2.9℃
  • 흐림강릉 0.7℃
  • 맑음서울 -1.3℃
  • 맑음대전 -0.2℃
  • 맑음대구 1.1℃
  • 맑음울산 1.4℃
  • 맑음광주 1.6℃
  • 구름조금부산 1.0℃
  • 흐림고창 1.1℃
  • 구름많음제주 4.2℃
  • 맑음강화 -1.4℃
  • 맑음보은 -1.6℃
  • 맑음금산 -0.7℃
  • 구름많음강진군 ℃
  • 구름많음경주시 1.4℃
  • 맑음거제 1.5℃
기상청 제공

프루스트,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 새해 맞이 도자기 디퓨저 30세트 후원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월 14일 프루스트로부터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을 위한 새해맞이 수제 도자기 디퓨저 30세트를 후원받았다.

 

프루스트(PROUST)는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공방으로 향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직접 제작하며 탈취제, 향수, 핸드크림 등 실용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는 지난 2024년 4월,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을 위해 600개의 탈취제를 직접 만들어 후원하며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후원은 새해를 맞이하여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이 향기롭고 특별한 기억으로 한 해를 시작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됐으며, 프루스트 한유미 대표가 직접 30세트의 도자기 디퓨저를 직접 제작하여 전달했다.

 

프루스트 한유미 대표는 “이 작은 나눔이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향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장애 당사자들이 조금 더 특별하고 기억에 남는 한 해의 시작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향이라는 매체를 통해 다양한 이웃들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2025년에도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으로 새해를 기념해 주신 프루스트 한유미 대표의 정성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향을 통해 지역사회의 많은 이들에게 특별한 기억을 선물하고자 하는 한유미 대표의 진심 어린 노력이 오롯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