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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24년 제2차 장애인복지위원회' 회의 열려

30일 시청 별관 1층서 2024년 장애인복지 주요사업 성과 공유·2025년 주요계획 논의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30일 시청 별관 1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장애인복지위원회’ 회의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용인시 장애인복지위원회 구성 및 운영조례’에 따라 위원장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장애인 단체, 관계기관, 학계, 장애인 등 장애인복지와 관련된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장애인 복지와 관련된 사업을 심의하고, 정책을 발굴하는 등 시의 장애인 정책 발전을 위해 위원회 활동에 참여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변경된 위원 2명을 새로 임명하고, 2024년 장애인복지 주요 사업 추진 결과 공유와 2025년 장애인복지 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2025년 장애인복지 정책 주요 내용으로는 장애인회관 건립, 장애인 등 우선배려 대상 주유서비스, 장애인 일자리지원 사업, 독거 중증 재가장애인 24시간 활동지원 확대,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지원, 발달장애인 지원기능 강화, 장애인 온종일 돌봄센터 운영 등이다.

 

이상일 시장은 “시장 취임 이후 장애인, 학생, 어르신 등 약자를 위한 복지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로 일해왔다”며 “그간 장애인 회관 건립 추진, 이동 약자를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 온종일 장애인 돌봄센터 설립, 가상현실스포츠체험센터 개관,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 기한 철폐 등을 이뤄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어 “장애인들이 살기 더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내년에도 위원 여러분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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