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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따뜻한 나눔 손길 이어져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나눔은 세심한 관심과 따뜻한 손길로 어려운 이웃의 주저앉고 싶은 마음을 일으켜 세우는 일. 12월 네 번째 주, 용인특례시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는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시민과 단체들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더불어 사는 생활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지난주 기부자들을 소개한다.

 

㈜코리아푸드에서 이동읍에 한우 소뼈 1000kg 기탁

 

처인구 이동읍에서는 이동읍 체육회와 ㈜코리아푸드(대표 백현)가 1000만원 상당의 한우 소뼈 1000kg을 기탁했다. ㈜코리아푸드는 지난 10월에 이어 나눔을 실천한 곳으로 이번 성품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 전달됐다.

 

동백정형외과의원에서 기흥구청에 성금 1000만원 기탁

 

기흥구에서는 동백정형외과의원이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김진일 대표원장은 “지역주민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지난 1년도 병원이 잘 운영될 수 있었다”며 “성금 기탁을 통해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성복동 숲속이레어린이집에서 수지구에 성금 500만원 기탁

 

수지구에서는 성복동 소재 숲속이레어린이집에서 원아들과 교직원, 관련기관이 함께 마련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박정임 원장은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아이들도 착한 일을 하고 모은 용돈을 기부하며 함께 사는 세상을 배우는 뜻깊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용인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의 돕는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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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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