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0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평택시, 건축공사 현장 관계자 안전교육 진행

안전관리 우수 현장 시공자, 감리자 표창 수여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가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건축공사 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아파트단지를 포함한 시공 중인 건축공사 시공자, 감리자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건축공사 현장 조성을 위해 국토안전관리원과 합동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국내외 건설안전 정책과 방향 △안전 관련 제도 및 절차 △건설안전 및 품질관리 실무 △관내 사고사례 등 안전사고 저감을 위한 방안과 현장의 노력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교육전 행사로 평택시가 올해부터 시행한 ‘건축공사 안전관리 평가제’에서 선정된 우수 현장의 시공자와 감리자에 대한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평택고덕 중상11블럭 생활형숙박시설 신축공사]의 ㈜대우건설과 ㈜리얼디자인랩 건축사사무소 △[평택장당 2BL 복합시설 신축공사]의 디엘이엔씨㈜와 ㈜선일종합건축사사무소 △[평택 세교지구 복합시설 신축공사]의 ㈜삼부토건과 ㈜엘림 건축사사무소 등이 각각 우수 현장으로 선정됐다.

 

교육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이번 교육이 건축공사 현장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 참석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었고, 실제 사례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현장 관리․감독자들이 항상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근로자 안전을 위해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건축 현장의 안전사고를 줄이고, 안전한 작업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