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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24년 중앙동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교육 수료식 개최

수료증 전달…업사이클링 활동가 양성 과정 수강생이 직접 만든 작품 전시회도 열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26일 ‘2024년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교육 수료식’을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지난 7월 24일부터 11월 23일까지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진행한 교육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시민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을 전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 중앙동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교육은 ▲도시재생의 핵심 트렌드를 반영한 도시재생 특강 ▲상인들의 스마트 홍보 역량 강화 위한 상인역량강화교육 ▲업사이클을 주제로 지역에서 활동할 주체를 양성하는 업사이클링 활동가 양성과정으로 이뤄졌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주민역량강화교육 진행과정과 참가자들의 소감을 담은 영상을 시청했다.

 

이와 함께 업사이클링 활동가 양성 과정을 수료한 시민들의 작품 전시회는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의 의미를 살려 내실 있는 시민 참여형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공동체를 형성하는 도시재생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2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된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은 처인구 중앙동 일대에 ▲재래시장 체질 개선을 통한 중심 기능 회복 ▲문화 콘텐츠 개발 ▲활력 넘치는 ‘김량장 길’ 명소화 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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