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2 (토)

  • 맑음동두천 20.4℃
  • 맑음강릉 24.0℃
  • 연무서울 18.9℃
  • 맑음대전 21.8℃
  • 맑음대구 24.6℃
  • 맑음울산 24.2℃
  • 연무광주 22.4℃
  • 맑음부산 20.1℃
  • 맑음고창 20.3℃
  • 맑음제주 21.8℃
  • 맑음강화 14.9℃
  • 맑음보은 21.3℃
  • 맑음금산 22.1℃
  • 맑음강진군 21.8℃
  • 맑음경주시 24.9℃
  • 맑음거제 18.5℃
기상청 제공

용인특례시-광양시, 드림스타트 가정에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

양 도시 공직자 봉사동호회, 취약계층 가정에 ‘뽁뽁이’ 부착과 온풍기 전달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9일 용인시청 공직자들과 광양시청 공직자들로 구성된 합동 봉사단 24명이 지역 내 취약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용인시의 자매결연도시인 광양시 소속 공직자 봉사 동호회 ‘작은 봉사회’에서 ‘용인시청 자원봉사 동호회’에 합동 봉사를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봉사는 시 드림스타트팀으로부터 추천받은 만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합동 봉사단은 각 가정을 찾아 외풍을 차단하고 실내 온도를 높여주는 효과가 있는 에어캡(뽁뽁이)을 창문마다 부착하고 회원들이 회비를 모아 마련한 온풍기를 전달했다.

 

박다옥 광양시청 작은봉사회 회장(광양시청 농식품유통과)은 “작은 노력이지만 대상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도시인 용인시 공직자들과 교류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정현용 용인시청 자원봉사 동호회장(용인시청 산림과)은 ”멀리 용인까지 찾아와 따뜻한 온기를 나눠준 광양시청 작은 봉사회에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광양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을 찾아 꼭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