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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제2회 청년정책조정위 정기회의서 청년정책 논의

2024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신규·확대 사업 검토, 신규위원 위촉, 청년정책 특강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1일 2024년 제2회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어 올해 추경 예산으로 진행되는 신규·확대 사업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위원회는 이날 2024년 추경 예산으로 진행되는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 지원 ▲청년 문화예술패스 등 신규사업 2건(6억 3800만원)과 ▲청년월세 한시 특별 지원 ▲청소년 교통비 지원 ▲청년 정신건강 증진 ▲청년정책 네트워크 운영 ▲청년공동체 활성화 공모 등 확대 사업 5건(87억 8800만원)의 사업 계획을 검토하고 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신애 청년 위원은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에 특별히 관심을 갖고 지원 대상, 조건, 범위, 횟수 등 사업의 세부 사항까지 점검하며 사업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임정섭 용인특례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은 “용인 청년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청년위원회를 비롯해 시와 여러 기관이 협력한 결과물이 청년 정책으로 실현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회의 소감을 밝혔다.

 

이날 위원회 사업 논의에 이어 박예지 청년정책네트워크 부위원장이 청년정책네트워크 활동 사항을 소개했고, 노자은 용인시정연구원 박사가 ‘국내 청년 연구 동향 및 용인시 적용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역량 강화를 위해 준비한 청년 참여기구인 청년정책네트워크 발표회, 특강 등이 위원회 활동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원회와 적극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 신규 위원 4명을 위촉했다. 제9대 용인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에 따라 새로 선임된 박희정(경제환경위원회), 강영웅(경제환경위원회) 등 시의원과 나보리(용인시정연구원), 윤명환(용인산업진흥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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