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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진위면위원회,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사업 추진

4개월간, 취약계층 160가구에 평택시에서 생산한 농산물 지원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진위면위원회는 지난 10일에 배, 고구마 등 평택에서 생산한 농산물로 구성한 먹거리를 취약계층 40가구에 제공했다.

 

2024년 지역농산물 먹거리보장지원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된 바르게살기운동 진위면위원회는 지난 7월부터 4개월간 취약계층 160가구를 대상으로 제철 과일, 고기 등 경기도와 평택시에서 생산된 다양하고 영양가 있는 먹거리를 직접 꾸러미로 만들어 각 가정에 전달했다.

 

백성권 위원장은 “지역농산물 먹거리지원사업 대상자분들이 ‘가격이 비싸서 선뜻 살 수 없었던 먹을거리를 지원해줘서 고맙다’는 말씀을 하실 때마다 매우 보람있고 기쁜 마음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에 지원해 진위면민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날에도, 비가 세차게 내리는 날에도 농산물꾸러미를 직접 만들어 가정마다 직접 전달해 주시느라 고생하신 바르게살기운동 진위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바르게살기운동 진위면위원회와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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