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평택복지재단 공모사업

느린 학습자 방과 후 사회적응프로그램 ‘반짝이는 달팽이’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4월부터 10월 동안 평택복지재단 공모사업인 느린 학습자 방과 후 사회적응 프로그램 ‘반짝이는 달팽이’를 진행하고 있다.

 

느린학습자는 IQ 70~85에 속하지만 학습, 적응 속도가 느려 일상생활 및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장애의 범주에 들어가지 않으나 지역사회의 지원체계가 부족한 실정으로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평택시 관내 느린 학습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건강한 양육지원을 위해 ‘반짝이는 달팽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반짝이는 달팽이’는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느린 학습자 6명을 대상으로 인지기능향상지원(워크북 활용 교육, 미술 및 체육활동)과 사회적응 및 일상생활기술향상지원(지역사회 탐방 및 일상기술 습득), 느린학습자의 정서적 안정 도모를 위한 집단 상담프로그램 및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또한 10월에는 느린학습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보호자(22명)를 대상으로 자녀의 특성 이해 및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해 부모양육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속적으로 느린학습자의 사회적응 및 일상생활기술 향상지원과 가족지원 사업을 통해 느린학습자가 학교와 사회에서 소외 받지 않고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