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평택시, '군인가족 공감 힐링 소통캠프' 실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5일과 6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팽성 내리캠핑장에서 군인 가족 23가구 총 88명이 참가한 가운데 ‘군인가족 소통캠프’를 진행했다.

 

소통캠프는 평택시 군인가족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돼, 특수한 근무와 잦은 이동으로 인해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시간이 많은 군인가족들을 격려하고 더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평택시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번 소통캠프는 캠핑 프로그램, 가족 명랑 운동회, 천체관측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을 벗어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며 평택시 군인가족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군인가족은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고, 특히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이 많아 더 많은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매년 군인가족들의 적응을 돕고 사기진작을 위해 군인가족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