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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족센터, '꿈꾸는 별, 꿈별' 진로박람회 진행

2024년 다문화가족 진로 설계 지원사업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21일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꿈꾸는 별, 청소년의 진로활동: 꿈별]사업의 하나로 다문화가족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진로박람회 ‘모이장! 꿈꾸장! 해보장!’을 진행했다.

 

모이장! 꿈꾸장! 해보장!은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실천이 점점 중요시되는 현 상황에 맞춰 자연을 해치지 않고 공존하는 직업군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별히 이번 진로박람회에는 지역 내 다양한 관계기관이 함께했다. 무궁화치유나라(대표 김종권)는 우리나라의 꽃인 무궁화와 이를 보존하기 위한 설명과 함께 화분 만들기를 진행해 청년농부의 삶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온택Bee,Plenty(대표 유혜라)는 벌과 인간의 공존에 대한 설명과 함께 참여자들이 직접 눈앞에서 벌을 보며 봉산물 밀랍초 만들기를 통해 여성 양봉가로써의 삶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 아동들은 “벌이 만들어주는 봉산물로 밀랍초를 만드는 게 신기하고 너무 재밌었다. 이런 직업이 있는지 몰랐는데 새롭게 알게 돼서 더 재밌었다”, “무궁화를 돌보는 일만 농부가 하는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무궁화를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도 농부의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됐고, 무궁화에 대해 새로운 것들(무궁화의 날, 무궁화의 꽃말 등)도 알게돼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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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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