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오산시 신장2동 협의체, 따뜻한 나눔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추석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 등 저소득 30가구에 명절음식 나눔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오산시 신장2동은 추석을 맞아 12일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행복동 찬찬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나눔 사업은 신장2동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이웃의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이른 아침부터 협의체 위원들이 모여 정성껏 준비한 간장불고기, 잡채, 나박김치 등 건강한 반찬을 홀로 계신 어르신을 포함한 총 30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송호욱병원(내삼미로79번길 19)에서 후원한 장조림, 오산효요양원(성호대로 89)에서 후원한 소고기뭇국을 담아 나눔의 의미를 더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었다.

 

신장2동 협의체 전순선 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혼자 계신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이나마 전해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이웃들과의 소통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