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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단체, 경로당과 자매결연 체결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경로당 13개소에 정기적 후원 및 자원봉사 연계를 위한‘경로당 1대1 자매결연’ 첫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매탄3동 소속 7개 단체와 경로당 13개소가 결연을 맺고 지역사회 어르신에 대한 사랑 나눔의 일환으로 경로당에 필요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체결하게 되었다.

 

추석을 맞이하여 1:1 자매결연을 맺은 13개 경로당에 각 단체가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전하고 송편, 도시락 김, 쌀국수 세트 등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따듯한 마음을 전달했다. 앞으로 이·미용봉사, 발마사지 봉사 등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1:1 경로당 자매결연’은 지역 내 기관·단체와 경로당을 연결해 노인복지에 대한 사회적 참여 분위기 확산, 경로당 어려움 해소에 기여하고자 수원시 영통구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탄3동의 각 단체가 상호교류,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경로효친사상 확산 및 어르신들이 행복한 수원에 이바지하기로 함께 뜻을 모았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관내 여러 단체와 경로당 자매결연 사업이 활성화되어 지역사회 나눔과 효행 문화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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