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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마을공동체 대화모임 진행

2024년 마을활동가들의 네트워킹과 힐링을 위한 간담회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8월 26일과 27일에 마을공동체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마을활동가들의 대화모임’이라는 주제로 권역별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대화모임은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주관으로 2024년 마을공동체 선정된 활동가들의 연결과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북부, 남부, 서부 3개의 권역에서 이루어졌다.

 

마을공동체 사업은 마을주민 5인 이상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소통과 교류로 서로의 신뢰를 쌓고 이를 바탕으로 마을의 다양한 필요를 해결해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에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년 차인 씨앗기부터 성장기 열매기까지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간담회는 회별 2시간 동안 2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으며, 첫 번째는 평택시마을네트워크 담소 안은현 대표의 주도로 서로를 알아가기 위한 각자의 마을 활동에 대한 생각과 각 공동체 소개 및 자랑거리 등을 이야기했고, 두 번째 프로그램은 공동체가 공동으로 추구해야 할 의제를 발굴하고, 공동체 활동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여한 한 마을활동가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마을 활동에 있어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과 활동가들의 보상 방법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대화를 할 수 있는 자리가 많아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평택시와 센터 관계자는 “마을활동가들이 아무 대가 없이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활동을 통해 더 나은 평택을 만들어가고 있음에 감사함을 표현하며,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겠다”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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