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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복지재단, 2024년 평택시 대학생 사회복지 동아리 지원사업 연합캠프 실시

평택시 3개 대학 6개 동아리 대학생 참여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은 8월 28일 2024년 평택시 대학생 사회복지 동아리 지원사업 참여 관내 3개 대학 6개 동아리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연합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연합캠프’는 2024년 평택시 대학생 사회복지 동아리 지원사업 참여 관내 3개 대학 6개 동아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총 24명이 참여했으며, 오전 일정으로는'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를 방문하여 고령친화 생애 체험과 시니어 스마트홈 체험을 진행했다.

 

고령친화 생애 체험은 노화로 인한 고령자의 신체적 변화와 그에 따른 불편함을 알기 위해 체험복을 착용하고 고령자의 일상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며, 시니어 스마트홈 체험은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AI, loT, 로봇 등)을 적용한 고령친화제품으로 구성된 시니어 미래 주거환경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사회복지 관련 동아리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오후는 사업참여 학생들을 격려하는 순서로 대학로에서 창작 뮤지컬 '빨래'를 관람하며 함께 울고 웃으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창작 뮤지컬 '빨래'는 다문화, 여성, 장애인, 청년들의 애환을 담은 공연으로 사회복지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024년 평택시 대학생 사회복지 동아리 지원사업 ‘연합캠프’에 학생들과 같이 참여한 지도교수는 “학생들에게 안목을 높이고 격려하는 시간을 주셔서 감사하며, 2학기에도 학생들과 함께 열심히 사업에 참여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은 “평택시 대학생 사회복지 동아리 지원사업에 열심히 참여해 준 학생들에게 이번 ‘연합캠프’를 통해 사업참여에 대한 동기부여 및 격려가 됐으면 하며, 앞으로도 복지재단은 대학생들의 공익활동을 응원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내 대학교들과 함께 다양한 지원을 하기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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