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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지방보조금 담당자와 보조사업자 역량 강화 교육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3일 감사부서 주관으로 배다리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보조금 지원 시설·단체 종사자와 보조금 업무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관련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 예산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지방보조금 부정 사용 및 부적정한 예산 집행을 예방하고, 지방보조금의 투명한 집행과 체계적인 보조금 관리를 위해 마련됐으며, 2014년도 예산회계 분야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된 최기웅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장을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방지 △지방보조금 관리 기준 △지방보조금 보탬e와 회계증빙 △지방보조금 감사사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시 감사관은 “보조사업의 예산 및 규모가 증가하고 있어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금 담당자와 보조사업자의 회계분야 업무 역량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감사사례 공유 등을 통해 보조금 집행 오류를 최소화하고 부패 취약 분야인 지방보조사업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용관리를 통해 재정 운영의 건전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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