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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평택봉사단,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를 위한 식료품 및 생활용품 후원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8월 19일 젊은평택봉사단으로부터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를 위한 식료품(간장 80개) 및 생활용품(키친타월 2박스)을 후원받았다.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지역사회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식생활 및 일상생활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무더운 여름 외출이 어려운 장애 당사자들의 건강한 식생활 및 일상생활을 지원하고자 진행됐으며, 젊은평택봉사단 방지환 단장을 포함한 단원들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 직접 방문하여 준비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젊은평택봉사단 방지환 단장은 “이 작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장애 당사자를 위한 뜻깊은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 및 장애 당사자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젊은평택봉사단의 아름다운 나눔의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장애 당사자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젊은평택봉사단은 복지사각지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평택 지역의 봉사단체로, 지난 5월 21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봉사활동과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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