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2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평택시, 학교로 찾아가는 인성교육 공연 진행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2024년도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하나로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찾아가는 인성교육 공연’을 22일부터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인성교육 공연’은 지역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이버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공연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인간 존중의 가치에 대해 깨닫고 원만한 교우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업으로, 전문공연단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생들이 학교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인성교육 공연’은 2020년도부터 매년 새로운 주제를 선정해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관내 2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싸이버스’라는 제목의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 내용은 학교에서 벌어지는 실제 사이버폭력 사례를 재구성한 뮤지컬 형식의 공연으로 단순 관람에 그치지 않고 공연한 배우와 함께 주인공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기 등의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해 학생들의 몰입감을 높이고 실질적인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미래 인재의 핵심역량인 인성 함양과 그에 따라 지역사회에 요구되는 수요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인성교육 공연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