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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기도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평택시지회, '네잎클로버' 창단

평택시 무장애 길 걷기 – 장애인마라톤 동아리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사)경기도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평택지회에서는 지난 1일 평택시 무장애길 걷기 - 장애인마라톤 동아리 '네잎클로버' 창단식을 진행했다.

 

사)경기도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평택지회는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해진 지역사회 장애인들이 모여 자발적으로 만들어진 장애인단체로 중증의 뇌병변장애인들이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그동안 평택지회 마라톤 동아리 '네잎클로버'는 활동을 위해 꾸준히 회원을 모집했으며 이날 김병찬, 이은주, 이창희, 방서연, 강경선, 이광휴, 정근호, 김문중, 태향숙 등 10여 명의 창단 선수와 함께 100여 명의 협회 회원이 한자리에 모여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창단 선수 중 2023년 평택항 마라톤 대회에 참석해 4.4㎞를 완주한 이창희 양은 앞으로 더욱 새로운 도전에 두려워하지 않고, 올해는 창단 멤버들과 함께 10㎞에 도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마라톤 동아리 창단식을 준비한 지회 관계자는 그동안 뇌병변장애인 마라톤 동아리라고 하니 어떤 의미인지 묻는 분들이 계셨다고 이야기를 하며, 그동안 지회는 신체활동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으며, 마라톤은 자신의 한계를 넘어야 하는 힘든 스포츠이자 또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생활체육으로 궁극적으로 지회가 추구하는 장애인의 건강한 사회참여를 의미하는 상징적인 표현이라고 얘기했다. 그리고 앞으로 신체활동에 관심이 있는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모임이 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며, 다양한 사회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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