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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국제교류재단, 2024년도 상반기 ‘English School(잉글리시 스쿨)’ 성료

원어민과 함께하는 초등 정규영어 과정 지원사업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정규 영어교육 과정 지원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체험형 영어교육 ‘English School(잉글리시 스쿨)’ 사업을 4월부터 6월까지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본 사업은 평택시(교육청소년과),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평택시국제교류재단(평택영어교육센터) 협력으로 진행되며, 원어민 강사가 미배치 된 학교 및 권역별 소규모 학교를 우선해 선발한다. 올해 사업 대상으로 선발된 학교는 총 19개교이다.

 

‘English School(잉글리시 스쿨)’ 사업은 2021년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시작해 현재 6학년까지 사업 대상을 확대했으며, 매년 학교 및 학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총 15개교 7495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하반기(9~11월)에는 11개교 5500여 명이 추가로 참여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정규과정 영어 교과서를 기반으로 평택영어교육센터의 우수한 강사진들이 자체 개발한 23개 주제별 교육과정으로 진행한다. 또한 학교별로 학생들의 영어 수준에 맞춘 교육과정 운영으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국내 그 어디에서도 받을 수 없는 양질의 영어교육을 무료로 제공받는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이사는 “입문기 영어교육의 공공성 확보 및 지역사회에 균등한 영어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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