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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팽성읍 방위협의회 "당신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합니다"

호국보훈의 달 맞아 6·25 참전용사에게 감사패 전달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젊은 날의 희생이 헛되지 않게 잊지 않고 찾아와 주니 정말 기쁘고 고맙습니다.”

 

평택시 팽성읍 방위협의회(회장 이홍상)가 지난달 2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읍내 6·25 참전용사 9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쟁 당시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쳤던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현하고, 이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 기획됐다.

 

감사패 전달은 참전용사 가정을 각각 방문해 진행됐으며, 팽성읍 방위협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이 함께 전달됐다. 또한 51보병사단 169여단도 행사에 함께 참여해 별도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이홍상 팽성읍 방위협의회장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어르신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며 감사패를 준비했다”며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에 감사패를 받은 한 참전유공자는 “이렇게 방문해 주니 정말 고마운 마음”이라면서 “덕분에 지금도 남아있는 전쟁의 아픔은 잊고, 참전용사로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젊은 나이에 나라를 지켰던 청년들이 이제 대부분 100세를 바라보는 나이가 되셨다”면서 “팽성읍은 앞으로도 참전용사들이 긍지를 갖고 살아가실 수 있도록 방위협의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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